'설레이는 새학기' 예산 초·중·고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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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4일 입학식을 열고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
먼저 삽교초등학교는 성덕관에서 전교학생회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유치원 원아와 1학년 신입생들이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 속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교학생회장은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과 우리 모두가 학교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적인 학교 문화로 바꾸고 싶다"며 "책임감을 갖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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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4일 입학식을 열고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
먼저 삽교초등학교는 성덕관에서 전교학생회장의 취임선서와 함께 유치원 원아와 1학년 신입생들이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환영과 축하 속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제37회 졸업생 김동희 동문이 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입학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전교학생회장은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과 우리 모두가 학교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적인 학교 문화로 바꾸고 싶다"며 "책임감을 갖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신입생 45명이 입학한 예산꿈빛학교는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통해 정식으로 예산꿈빛학교 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전공과 1학년 이한주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 선언을 했다.
예산꿈빛학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보다 폭넓고 집중적인 개인-학급-학교 차원의 긍정적행동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희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성중학교 입학식에서는 총동문회가 신입생 모두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지급했으며, 학교는 수업 시간이나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제공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선물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임성중 선배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이 행복하게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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