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랜드마크 기대 '두짓타니 방콕' 9월 재개장.. 5월부터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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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 인터내셔널의 호텔 계열사인 두짓 호텔 & 리조트는 플래그십 호텔인 두짓 타니 방콕 호텔을 오는 9월 공식 재개장할 계획을 알렸다.
두짓 타니 방콕은 1970년부터 2019년까지 방콕 스카이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기존 건물과 동일한 위치에 재개장, '랜드마크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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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두짓 인터내셔널의 호텔 계열사인 두짓 호텔 & 리조트는 플래그십 호텔인 두짓 타니 방콕 호텔을 오는 9월 공식 재개장할 계획을 알렸다.
두짓 타니 방콕은 1970년부터 2019년까지 방콕 스카이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기존 건물과 동일한 위치에 재개장, '랜드마크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두짓 타니 방콕은 두짓 센트럴 파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외에 ▲초호화 주거 단지인 두짓 레지던스와 ▲두짓 파크사이드, ▲최첨단 오피스 타워, ▲럭셔리 매장 ▲11,200제곱미터 규모의 루프 파크 등은 오는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할 두짓 타니 방콕은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설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럭스 룸, 스위트룸 등 총 39층, 257객실로 구성, 기존 517객실보다 한층 더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게 된다.
특히 전 객실에서 룸피니 공원의 넓은 녹지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 창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우아하게 디자인된 창가 좌석 디자인을 통해 자연의 평온함과 현대적인 럭셔리의 조합을 보여준다.
또 재건축된 두짓 타니 방콕은 투숙객의 니즈를 충족하며 새롭고 더 럭셔리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특한 설계, 공간 감각이 돋보인다.
새로운 두짓 타니 방콕은 원래 건물의 시그니처를 보존, 새 건물의 디자인적인 요소로 활용된다. 최근 새 건물의 준공 세레모니에 쓰인 황금 첨탑과 유명한 지역 예술가들의 귀중한 예술 작품, 독특한 수공예 티크목 장식과 다양한 역사적 장식품도 새 건물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존 두짓타이 방콕은 1970년 개장 이래 방콕에서 가장 크고, 가장 우아한 연회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 새로운 버전의 호텔은 5,000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형 연회 및 회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높은 천장과 룸피니 공원의 전망이 내려다 보이는 방콕 최대 규모의 연회장과 소셜 모임 및 대규모 행사를 위한 다양한 회의 공간도 갖추고 있다.
유명 쉐프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레스토랑과 스타일리시한 루프탑 바 등 식음료 매장 라인업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짓의 '데바라나 웰니스'는 도시 안식처 컨셉으로 투숙객, 방문객, 지역민 모두에게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약은 오는년 5월 1일부터 두짓닷컴 옴페이제에서 가능하며, 얼리버드 예약의 경우 9월 오픈 시 새로운 호텔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
두짓 인터내셔널 그룹 CEO인 수파지 수툼푼은 "새로운 두짓 타니 방콕은 단순한 호텔 그 이상"이라며 "두짓 타니 방콕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하여 오랜 팬들과 새로운 세대의 여행자 모두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우리의 유산을 활용하여 미래를 위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창조할 것"이라며 "두짓 타니 방콕은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전 세계 두짓 호텔·리조트 전반에 청사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짓 타니 방콕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드리안 루딘은 "방콕 중심부에 전설적인 호텔의 귀환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짓 타니 방콕은 50년 동안 수많은 손님들에게 소중한 순간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왔다. 기존의 풍부한 유산을 계승해 역사와 현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모든 손님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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