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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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6일 대전 도마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7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의 지역사랑상품권 토탈서비스와 전국에 온누리상품권 지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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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6일 대전 도마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7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의 지역사랑상품권 토탈서비스와 전국에 온누리상품권 지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승재 도마시장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가 중요하다”며 조폐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요청했다.
또 “시장 상인들은 아직 카드・모바일 상품권의 정산 및 매출관리 방법이 생소하다”며 상인들 대상으로 사용방법 교육과 손쉬운 모바일 환경 및 결제인프라 지원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노력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서포터즈 운영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개선 및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의 ICT 기술을 온누리상품권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기관이라는 생각으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도마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화폐본부가 있는 경산 인근의 대구 서문시장,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전통시장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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