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 최초 ‘수돗물 사랑방’ 개소

2024. 3. 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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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난 5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서 '수돗물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에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조성한 사업으로,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함평군 수돗물 생산·공급·요금정보 및 군 정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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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서 열린 ‘수돗물 사랑방’ 개소식. 사진제공ㅣ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지난 5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서 ‘수돗물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함평군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에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조성한 사업으로,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함평군 수돗물 생산·공급·요금정보 및 군 정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설치됐다.

‘수돗물 사랑방’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고객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함평군이 전남에서 첫 번째로 개소했다.

김경일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수도센터장은 “군민들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휴게 및 소통 등 지역상생 가치를 환원해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돗물 사랑방이 군민에게 휴식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함평)|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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