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전북대병원 방문 현장 점검·의료진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등을 만나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에 있는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등을 만나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전북대병원은 2000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20여 년간 전북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에도 교수, 전임의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집단행동 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인근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 이용 체계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응급환자의 전원·이송 등을 신속히 조정하고, 중증·응급환자 치료 수가 인상 등을 포함한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의료 인력 부족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환자들을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각 의료기관이 비상진료 체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집중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 예고하자…필리핀 대책 회의 소집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코인 하나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을 이겼다...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 9조 거래돼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트럼프 굿즈’ 주문 밀려들자… 中 제조업체도 신났다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