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마쓰다와 파트너십…차량 내 경험 혁신 초점

최승진 2024. 3. 7.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IT업체 유니티는 마쓰다 모터 코퍼레이션(마쓰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니티 제품인 인더스트리와 런타임은 차량 운영 체제 통합을 비롯해 마쓰다 HMI와 GUI 개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티는 마쓰다와 함께 HMI 발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3D 기술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장기적인 혁신 계획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치히로 이마다 마쓰다 임원(왼쪽)과 줄스 슈마커 유니티 크리에이트 부문 최고 매출 책임자(오른쪽)가 차량 내 경험 혁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티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미국 IT업체 유니티는 마쓰다 모터 코퍼레이션(마쓰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운전석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분야 지속 발전에 초점 맞췄다. 개발될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는 마쓰다의 2030 경영 방침에 따라 2단계(2025-2027) 이후 출시 예정인 마쓰다 자동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유니티 제품인 인더스트리와 런타임은 차량 운영 체제 통합을 비롯해 마쓰다 HMI와 GUI 개발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HMI·GUI 개발에 유니티를 활용하면 설계부터 엔지니어링까지 자동차 개발의 여러 단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툴을 원활하게 통합해 재작업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티는 마쓰다와 함께 HMI 발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3D 기술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장기적인 혁신 계획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줄스 슈마커 유니티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고 매출 책임자는 "유니티 기술을 기반으로 향상된 안전 기능,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보다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통해 효율성과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는 마쓰다의 장기적인 계획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