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플랜튜드’ 용산점 오픈 1주년…봄 신메뉴 3종 출시

‘플랜튜드’ 용산점 오픈 1주년 기념 봄 신메뉴 3종 출시. /풀무원푸드앤컬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아이파크몰 용산점 오픈 1주년을 맞아 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국내 최초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오픈에 이어 지난해 3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에 2호점을 열었다.

1주년을 맞아 건강한 맛을 대표하는 버섯을 이용한 순식물성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 △베지 나이스 버거 △칠리 버섯 두부 강정 등이다.

포르치니 머쉬룸 크림 파스타는 포르치니 버섯으로 육수를 내어 머쉬마루버섯, 목이버섯과 함께 볶아 식물성 특제 크림소스로 감칠맛을 냈다.

베지 나이스 버거는 신선한 채소와 풍미 가득한 느타리버섯, 간장 베이스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 낸 식물성 패티에 어니언 크림소스를 뿌려 완성했다.

칠리 버섯 두부 강정은 플랜튜드 시그니처 메뉴 ‘모둠 버섯 두부 강정’의 칠리 버전이다. 두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의 풍미와 바삭하게 튀긴 연근을 특제 매운맛 강정소스에 볶았다.

오는 10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멤버십 고객은 ‘모둠 버섯 두부 강정’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1주년 게시물에 좋아요, 축하댓글 인증 시 풀무원 브리지톡 탄산수 1병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플랜튜드 메인 메뉴 무료식사권을 제공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플랜튜드가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