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년 연속 수상

임성호 2024. 3.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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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좋은 광고상'을 받았으며, 전체 수상 횟수는 5회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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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파리는 어째서' 캠페인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했다. 올해 방송·디지털·오디오 등 광고 총 290점이 출품됐다.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는 어째서'는 방송 부문에서,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디지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각각 지난해 4월과 9월 아시아나항공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누적 조회수 1천359만회, 1천423만회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좋은 광고상'을 받았으며, 전체 수상 횟수는 5회다. 한 해에 여러 부문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오른쪽부터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유병욱 TBWA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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