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테리어 키워드 '미니멀(ME:NIMAL)'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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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테리어 키워드는 '미니멀'로 예상된다.
LX하우시스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공간은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컨셉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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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테리어 키워드는 '미니멀'로 예상된다.
LX하우시스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번째 ‘트렌드십’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이를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사진관’ 컨셉으로 꾸몄다.
먼저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관 형태의 공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연결된 지하 1층에서는 올해 디자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장과 가상현실(VR)관 및 인테리어 자재로 꾸며진 사진관 암실 공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며 “성수동, 을지로, 이태원 등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선보이기 적합한 지역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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