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일자리재단, 소상공인 성장 지원 정책 공유회 '눈길'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3. 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성장 지원 정책 공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정책 공유회는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용보증재단 △국세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있어 광주가 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성장 지원 정책 공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광주관광공사 3층에서 열린 정책 공유회는 중소벤처기업청, 국세청,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기관이 협력하고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정책 공유회는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신용보증재단 △국세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정책 공유회를 통해 각자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지역 순환경제를 위한 지역적 추진 전략으로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적 추진 전략으로 우수 상권발굴 및 집중육성지원, 프랜차이즈화 지원, 주치의센터 운영 등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 공유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하여 지원사업에 대한 참석자의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각 기관의 정책 담당자들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사 취지에 걸맞은 소통과 공유의 장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소상공인 성장 지원 정책 공유회를 기점으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는 "광주지역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 기관과 관련 단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상공인 정책 기조가 디지털 전환으로 향하는 만큼 소상공인 성장정책을 잘 구성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규모를 키우고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