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이달부터 운영

김재식 기자 2024. 3.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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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이달부터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폭위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다.

울산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폭위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 처리방법과 학폭위 심의절차, 심의위원 역할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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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이달부터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폭위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선도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 조정을 심의한다.

이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교원, 경찰, 전문가, 학부모로 구성된 제3기 학폭위 위원을 교육지원청별로 50명씩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

울산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학폭위 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 처리방법과 학폭위 심의절차, 심의위원 역할을 안내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폭위 심의로 피해학생을 충분히 보호하고, 가해 학생은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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