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술 시대, 에듀조선·마이슬라이드 ‘맞손’ …시각 예술 분야 공동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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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조선과 마이슬라이드는 디지털 미술 교육 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미술 시각디자인 분야 저변확대와 대회, 전시 박람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지난 4일 '2024년 시각 예술 분야 공동사업 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슬라이드는 2020년부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 미술 대회와 전시로 젊은 예술가들의 공동체와 협업 의식을 유도하고 예술적 표현을 격려하며, 그들의 독특한 시각과 관점을 세계와 나눌 수 있는 디지털 미술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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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슬라이드는 2020년부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 미술 대회와 전시로 젊은 예술가들의 공동체와 협업 의식을 유도하고 예술적 표현을 격려하며, 그들의 독특한 시각과 관점을 세계와 나눌 수 있는 디지털 미술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청소년 대상층에서 중장년으로 대상층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 미술 교육 이벤트 대회, 컨퍼런스 및 행사를 시간·장소·규모의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하고 나누는 새로운 미술시각 디자인의 장으로 도약시킨다는 각오다.
에듀조선 이태화 본부장은 “그동안 어린이 대상으로만 진행해 왔던 어린이 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 이외에도 디지털 대회 솔루션 기반 마이슬라이드와의 맞손으로 시니어 중장년 층에게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미술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많은 이야기가 미술 작품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시각 예술 분야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카쟈: 한국 청소년 아트 어드벤처 미술 대회 (KAJAA: KOREAN ARTISTIC JUNIOR ADVENTURE AWARDS)가 예정되어 있다.
대회 및 온오프라인 전시 활동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야기들이 미술 작픔으로 세상에 보여질 예정이다. 올해 3월에 진행되는 카쟈 한국 청소년 아트 어드벤처 미술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한 미술 대회다. 지석철 전 홍익대 교수 (심사위원장), 김건일 건국대 교수, 이보라 경인대 교수, 이상원 작가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또한 인사동에 위치한 대형 갤러리 '마루 아트 센터'에서 본 대회의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입상작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6월 26 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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