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연안·구획어업 감척 신청하세요"

강경국 기자 2024. 3.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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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연안어업(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구획어업(장망류-낭장망) 4개 업종이며, 사업비 4억원으로 5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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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22일 연안통발 등 4개 업종 접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어업의 지속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연안어업(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구획어업(장망류-낭장망) 4개 업종이며, 사업비 4억원으로 5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업인에게는 폐업 지원금, 어선 잔존가액 등의 감척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보유, 선령 6년 이상인 어선 소유, 조업실적 기준(입출항기록 1년 이내 60일 이상, 연간 수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 등)을 충족하는 경우다.

접수 방법은 창원시청 수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의 어선 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척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업인들에게 감척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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