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2연속 ‘트레블’ 쏜다!…‘7년 연속’ UCL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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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강한 유럽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답다.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리그 2위, UCL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까지 탈락 없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는 2년 연속 '트레블(3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연속 UCL 8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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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강한 유럽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답다.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리그 2위, UCL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까지 탈락 없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는 2년 연속 ‘트레블(3관왕)’을 정조준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트레블 달성 가능성을 이어갔다. EPL에서 선두 리버풀(승점 63)에 불과 승점 1차로 뒤진 2위(승점 62)를 달리고 있다. UCL과 FA컵에선 8강에 오른 상황이다.
전반 29분 코펜하겐 모하메드 엘유누시의 만회 골이 나왔지만, 전반 추가 시간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강력한 슛으로 쐐기 골을 넣었다.
한편 이날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이프치히(독일)와의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점수 2-1로 앞서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UCL 역대 최다 우승(14회)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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