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삼총사 정성한, 필리핀 국민 아이돌 제작…신곡 공모한다

김원겸 기자 2024. 3. 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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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가 신곡 공모 이벤트를 벌인다.

쿵월드(KOONGWORLD)는 최근 필리핀 인기 아이돌인 보이그룹 플러스(PLUUS)와 걸그룹 YGIG의 새로운 앨범에 들어갈 트랙을 공모하는 신곡 공모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쿵월드가 주최하는 보이그룹 플러스와 걸그룹 YGIG의 신곡 작곡가 매칭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쿵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인부터 기성 작가까지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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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트삼총사 출신 정성한이 필리핀에서 론칭시킨 보이그룹 플러스. 제공|쿵월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글로벌 음원 직거래 플랫폼 쿵월드가 신곡 공모 이벤트를 벌인다.

쿵월드(KOONGWORLD)는 최근 필리핀 인기 아이돌인 보이그룹 플러스(PLUUS)와 걸그룹 YGIG의 새로운 앨범에 들어갈 트랙을 공모하는 신곡 공모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각 팀에 어울리는 창작곡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곡들은 심사를 거쳐 소속사가 각 팀별로 3개의 트랙을 선정, 올해 중 미니 앨범을 제작해 필리핀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들의 소속사인 SB타운은 필리핀 최고 국민 아이돌 SB19 제작자이자 컬트삼총사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개그맨 출신 정성한 대표가 설립한 필리핀 엔터테인먼트사다. P팝의 시작과 부흥을 손수 만들어낸 정 대표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2년 걸그룹 YGIG에 이어 이듬해 플러스를 데뷔시켰다. 특히 YGIG는 지난해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를 통해 한국 활동에도 도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SB타운은 "동남아를 넘어서 전 세계로 나아가고자 글로벌 음악 직거래 플랫폼인 쿵월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과 필리핀 음악의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멋진 곡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작곡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컬트삼총사 출신 정성한이 필리핀에서 론칭시킨 걸그룹 YGIG. 제공|쿵월드

쿵월드가 주최하는 보이그룹 플러스와 걸그룹 YGIG의 신곡 작곡가 매칭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쿵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인부터 기성 작가까지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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