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화광장서 도민이라면 누구든, 공연·전시 즐겨요

김창학 기자 2024. 3. 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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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야외 영화제.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연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 키워드는 ▲소외계층과 장애예술인을 위한 행복한 참여의 광장 ▲기회소득예술인과 청년을 위한 기회의 광장 ▲환경을 위해 다함께 그린(GREEN) 친환경 광장 ▲도민의 목소리가 담긴 평화의 광장 등이다.

장애인, 청년, 기회소득예술인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민 모두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도정과 연계한 경기 RE100 관련 영화 상영과 1회용품 사용 안하는 날 지정 운영,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설문조사 통해 수요가 높았던 도민마켓 프로그램은 판매인원을 확대하고 중고장터 등으로 확대, 운영해 콘텐츠 내실을 다진다.

연간 프로그램은 갤러리전시(4회/4~12월),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2회/5월), 문화예술 공연(15회/6~12월), 도민마켓(4회/6, 9월), 야외영화상영(8회/6, 9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2회/10월), 겨울빛 조형물 전시(60일/12월), 스케이장(40일/12월) 등 8개 프로그램이다.

북부청사 지하에 마련된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공간도 확대, 기존 회화작품 외에 조각 조형물 전시를 추진한다.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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