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랑 커플로 입어야지”…‘마르디’ 첫 키즈관 문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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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의 키즈 전문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다.
7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키즈 전문 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Les Petits)'를 추가 개점한다고 밝혔다.
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에 이어 이번 키즈 전용 매장까지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면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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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키즈 전문 매장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Les Petits)’를 추가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지난해 6월 먼저 문을 열었던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 맞은편에 자리잡게 된다.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지난해 11월 한남동에 첫 오프라인 공식 매장을 열었고, 유통사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캐시미어 V넥 가디건 플라워‘ ’스웻셔츠 플라워마르디‘ 등을 비롯해, 올해 봄 신상품인 ’코튼 자켓‘ ’시어서커 자켓‘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직후 10일까지 3일 동안은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60명에게 구매금액이나 조건에 따라 특별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월드몰의 마르디 메크르디 매장은 개점 이후 줄곧 월드몰 내 국내 영패션 매출 1위, 외국인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이 외국인 매출로, 일본·중국·미국·대만·태국 등 전 세계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일종의 ’K-기념품‘으로 인정받는 양상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색깔별로 구매하거나, 선물용으로 같은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는 등 1인당 구매금액도 내국인의 약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세정 롯데백화점 캐주얼1팀 치프바이어는 “기존 마르디 메크르디에 이어 이번 키즈 전용 매장까지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면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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