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마라왕비빔면’ 출시… 마라라면 시장 공략한다

2024. 3. 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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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팔도마라왕비빔면(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라왕'은 핵심 재료인 '마라'와 최고를 의미하는 '왕'의 합성어다.

팔도는 국물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마라왕 브랜드를 확장하고 마라라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마라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우리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비빔면 명가 팔도에서 만든 팔도마라왕비빔면으로 색다른 마라라면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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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베트남 하늘초 배합…얇은 면 활용
[팔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팔도가 ‘팔도마라왕비빔면(사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라왕’은 핵심 재료인 ‘마라’와 최고를 의미하는 ‘왕’의 합성어다. 팔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라면 브랜드다. 팔도는 국물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마라왕 브랜드를 확장하고 마라라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신제품 콘셉트는 ‘Cool한 마라맛’이다. 팔도 연구진은 차가운 면과 잘 어울리는 한국식 마라 분말스프를 개발했다. 팔도는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평소 향신료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마라맛이 면발에 잘 배도록 얇은 면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이날 오후 온라인몰 11번가 선 공개를 시작으로 구매처가 순차 확대된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마라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우리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비빔면 명가 팔도에서 만든 팔도마라왕비빔면으로 색다른 마라라면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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