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찾은 구자은 LS회장 "그룹 시너지 창출해야"

권준호 2024. 3. 7.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이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내 LS전시관을 찾아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6일 LS부스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은 LS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내 LS 부스를 방문해 LS이모빌리티솔루션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LS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이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내 LS전시관을 찾아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7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6일 LS부스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의 부스를 돌아보며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그는 "2차전지, 전기차 분야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인터배터리 전시에 참여했다”며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 충전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더 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을 보면서 LS또한 전기차(EV) 생태계에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 외에도 구동휘 LS MnM 부사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등 그룹 경영진 및 임원들도 전시장을 찾았다.

한편 LS는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인터배터리에서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머티리얼즈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가능한 배터리 제조 △충전 등 5개의 존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LS MnM,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이브이코리아,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6개 회사가 참여했다. LS관계자는 "LS일렉트릭은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플랫폼을 공개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