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오늘(7일) 개최…봉준호·박찬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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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배우가 베일을 벗는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 왔으며 2022년부터 시리즈 부문이 신설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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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비공개로 진행…SNS를 통해 수상자 실시간으로 공표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7일 오후 7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봉만대 감독과 장항준 감독이 진행을 맡고 수상자는 DGK(한국영화감독조합)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DGK 대표 윤제균 민규동 감독과 디렉터스컷 어워즈 집행위원장인 최동훈 이규만 감독을 비롯해 이준익 김성수 강제규 박찬욱 봉준호 김한민 감독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뜻깊은 축하 자리를 만들 전망이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 왔으며 2022년부터 시리즈 부문이 신설된 시상식이다.
특히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기존의 영화상들과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 남녀배우상과 새로운 남녀배우상 후보와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도 격식 없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몇 년간 생중계를 통해 공식적인 성격을 가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모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던 초창기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DGK 정·준회원들만이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영화 부문과 시리즈 부문으로 나뉘어서 총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지며 행사 이후 DGK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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