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초 동안 특가로 팝니다”…롯데홈쇼핑, ‘쇼파르타 300’ 편성

2024. 3.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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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존 홈쇼핑 방송 틀을 깬 300초 특가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생필품을 비롯해 한정판,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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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지역 특산물 등 최저가 수준 판매
롯데홈쇼핑 ‘쇼파르타 300’ 방송 화면. [롯데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4일 300초 동안 생수, 화장지, 식재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300초 특가’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 ‘쇼파르타 300’은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을 콘셉트로 생필품, 지역 특산물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30초 먹방’과 ‘ASMR’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숏폼(짧은 길이) 형식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높이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다. 생필품, 식품 등을 3만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이며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파르타 300’은 평일 2회 주요 테마 프로그램 직전에 편성했다. 4일 첫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하동 녹차를 활용한 명란김을 선보여 5분 만에 300건이 넘는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5일과 6일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채취한 햇꼬막과 국내산 8종 통곡물 등 고품질 먹거리를 연이어 선보였다. 앞으로도 ‘풀무원 생수 40병’, ‘깨끗한나라 화장지 60롤’ 등 생필품을 대량 구성해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방송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존 홈쇼핑 방송 틀을 깬 300초 특가판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생필품을 비롯해 한정판, 명품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봄을 맞아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쇼핑하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설레는 봄 쇼핑해봄’ 행사를 진행한다. 3월 한달간 매일 1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 100%(최대 100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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