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임혁필, 부정교합 얼마나 심했길래 “아직도 얼굴에 나사 있어” (개세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임혁필이 양악수술 후기를 고백했다.
이날 '개세모'에는 박준형,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에 권진영은 "나는 코가 부러졌다 굳어서 휘었다. 그냥 놔두면 비염이 온다고 해서 뼈를 쳐서 다시 맞춘 것"이라고 해명, 임혁필은 "코는 알겠는데 그럼 눈은 왜 한거냐. 김지혜가 소개해준 병원에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양악수술 후기를 고백했다.
3월 6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갈갈이 패밀리 세 명이 모이면? ㅣ 개 세 모 ㅣ EP. 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개세모'에는 박준형,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권진영은 자극적인 얘기를 해야 한다며 임혁필에게 양악수술 후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개그맨 중 최초로 양악수술을 하신 선배님"이라고 폭로, 박준형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대한민국 개그맨 양악의 시작은 김지혜가 아니"라고 아내를 감쌌다.
임혁필은 "이 수술이 입을 중심으로 상하좌우를 잘라야 하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한다. 저는 군대에 안 갈 정도로 턱이 옆으로 비뚤어졌다. 부정교합이 심해서 턱의 위치를 맞추는 수술이 필요했다"고 수술 계기를 밝혔다. 박준형은 "면제를 받았는데도 이겨내겠다고 해병대에 들어갔다.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턱이 더 비뚤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혁필은 "수술할 때 손발톱을 다 깎아야 한다. 6시간 전신마취를 하는 동안은 모르다가 마취가 딱 풀리면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이 붙잡는다. 고통이 너무 심해서 손톱으로 옆에 있는 사람을 긁을 수 있다고 하더라. 상처를 낼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라며 "그 정도로 마취가 깼을 때 너무 아팠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느꼈던 고통 때문에 임혁필은 병원 방문도 피하고 있다고. 그는 "사실 핀을 빼러 한 번 더 수술하러 가야 한다. 여기 핀이 박힌 거를 빼야 한다. 근데 한 번 더 수술하는 게 무서워서 난 아직도 핀이 있다. 3개월 뒤인가 몇 개월 뒤에 핀을 빼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너무 아프고 무서웠다. 아직도 얼굴에 나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권진영은 "그러고 보니까 피노키오 같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임혁필은 "저기 코 하시지 않았냐. 뭐 안 한 것처럼 행동하냐"고 반박했다. 이에 권진영은 "나는 코가 부러졌다 굳어서 휘었다. 그냥 놔두면 비염이 온다고 해서 뼈를 쳐서 다시 맞춘 것"이라고 해명, 임혁필은 "코는 알겠는데 그럼 눈은 왜 한거냐. 김지혜가 소개해준 병원에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알고보니 ‘미트2’ 송민준 스승 “공대 자퇴→트로트 가수” (복면가왕)[어제TV]
- 이서진 칼 빼들었다 “신체촬영→잠수이별 L씨” 폭로 루머에 강경대응…선처 없다[종합]
- 아이유X송중기 매입한 청담 220억 아파트, 입주 마무리 수순
- 기안84, 싸게 산 성모마리아뷰 작업실 진실에 충격 “돈 더 주고 매입”(나혼산)[어제TV]
- 채시라 확 바뀐 스타일링 “피팅하러 간 날”→이소라 “분위기 좋고”
- ‘전청조 공범’ 누명 벗은 남현희, 안타까운 근황 “실제 진단서, 약물 치료 필요”(뒤통령)
- 싸이 자기관리 실패로 살 빠진 근황 “넥타이가 안 떠 있네, 미안해요”
- 황정음→서인영 이혼=남편 귀책 때문? 충격의 파경 사유 부부만 4쌍[종합]
- 승무원 출신 아내, 카페 운영 남편에 막말 “얼마나 버는데? 장사꾼 주제에” (결혼지옥)[결정적
- 김신영 하차 통보와 무례한 방송국 놈들을 위한 구차한 변명[TV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