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7일 첫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고령 논란' 불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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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저녁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첫 번째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에 나섭니다.
이번 마지막 국정 연설은 전 국민 앞에 그의 차기 정책 구상을 제시할 독무대라는 점에서 흔들리는 지지율을 다잡을 절호의 기회로 평가됩니다 특히 올해 81세로 역대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통치 능력을 놓고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이를 불식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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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저녁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첫 번째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에 나섭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비롯해 집권 동안 이룬 성과를 강조하며, 2기 집권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이번 마지막 국정 연설은 전 국민 앞에 그의 차기 정책 구상을 제시할 독무대라는 점에서 흔들리는 지지율을 다잡을 절호의 기회로 평가됩니다 특히 올해 81세로 역대 최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의 통치 능력을 놓고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이를 불식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AP통신은 "국정 연설은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을 불식할 기회"라며 "어떤 말실수나 명백한 혼란은 적들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756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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