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타라이트+ 2024’ 페스티벌 생중계, 한국서도 즐긴다
일본 페스티벌 무대를 한국에서도 만난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DOCOMO) 산하 엔터테인먼트 ‘NTT 도코모 스튜디오 & 라이브’가 ‘루미나리에(Luminarie) - 빛의 연출’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J-POP 차세대 아티스트가 융합하는 대형 페스티벌 ‘STARLIGHT+ 2024’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 이후 2회차가 된 ‘STARLIGHT’ 페스티벌은 일본의 댄스와 보컬 등 다양한 음악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도시형 대규모 페스티벌’, ‘빛과 음악의 융합’ 등의 캐치플레이 아래 J-POP의 새로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하고 주도하는 트렌디한 아티스트 총 13개 팀이 참여한다.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 101’의 일본판을 통해 데뷔한 11인조 그룹 INI, 엑스재팬의 요시키(Yoshiki)가 오디션 프로그램 ‘YOSHIKI SUPERSTAR PROJECT X’를 통해 프로듀싱한 13인조 그룹 XY, J-POP 댄스 보컬 그룹 AAA의 멤버 스에요시 슈타(Shuta Sueyoshi), 그룹 AAA의 래퍼 SKY-HI가 프로듀스한 그룹 비:퍼스트를 비롯해,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엑스틴, 마젤, 싸이킥 피버, OWV, 옥트패스, 수퍼 드래곤, 버디즈, 와토잉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STARLIGHT+ 2024’ 페스티벌은 한국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등과도 협업하는 글로벌 콘서트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일본 제외 한국 포함 글로벌 팬들은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리-스트리밍(Re-streaming)을 통해 한 번 더 관람할 수 있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2020년 한국 SM엔터테인먼트와 JY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론칭한 글로벌 콘서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액세스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아(BoA), 동방신기, EXO, NCT, 에스파(aespa), 2PM, TWICE(트와이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NiziU(니쥬), IVE(아이브) 등 세계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의 공연을 중계와 더불어 YOASOBI, 다카라즈카 가극단, 히타 모토히로, 하뉴 유즈루, Eve, Ado, 사쿠라자카 46 등 일본 아티스트의 무대와 콘텐츠를 세계 음악팬들에게 중계를 하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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