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로 끝난 게 아니었다…‘야인’ 지단, 투헬 후임 유력 후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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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도 바이에른 뮌헨(독일) 토마스 투헬의 유력한 후임이다.
투헬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의 뒤를 이어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뮌헨뿐 아니라 이번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기로 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도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길 원한다. 알론소 감독의 마음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 기울고 있다"며 알론소와 뮌헨이 첫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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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지네딘 지단도 바이에른 뮌헨(독일) 토마스 투헬의 유력한 후임이다.
투헬 감독은 율리안 나겔스만의 뒤를 이어 뮌헨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이번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서 멀어져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에 완전히 밀렸다. 결국 투헬은 이번시즌까지만 뮌헨을 이끌고 팀을 떠난다. 일부 현지 매체에서는 뮌헨 내에 파벌이 나눠져 있다는 보도도 했다.
결국 관심은 투헬의 후임 감독에 쏠린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당초 알론소 감독이었다. 알론소는 레버쿠젠을 이끌고 확실한 색깔과 성과를 내고 있다. 뮌헨뿐 아니라 이번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기로 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도 알론소 감독에게 관심을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길 원한다. 알론소 감독의 마음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으로 기울고 있다”며 알론소와 뮌헨이 첫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레버쿠젠과 계약이 남아 있는 알론소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선 1500만유로(약 217억 원)에서 2500만유로(약 361억 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확정은 아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7일 또 다른 후보로 지네딘 지단을 꼽았다. 해당 매체는 ‘지단도 투헬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지단은 2차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며 혁혁한 성과를 냈다. 하지만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감독직을 맡지 않고 있다. 최근엔 위기에 봉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뒤를 잇는다는 예측도 나오지만, 지단이 맨유의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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