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양자 시장 공략 가속화

양새롬 기자 2024. 3.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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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가칭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국내외 양자 선도기업과 협력을 지속해 얼라이언스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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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참여…올 상반기 공동 브랜드 론칭
SK텔레콤은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손인혁 SKT GS AIX추진 담당, 한주호 노키아코리아 유선사업 총괄,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엄상윤 IDQ코리아 대표, 오민교 우리로 사장, 김광묵 케이씨에스 대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SK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가칭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에는 에스오에스랩(464080), 엑스게이트(356680), 우리로(046970), 케이씨에스(115500), 노키아, IDQ코리아 등 6개사가 참여한다.

회원사들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브랜드 론칭 및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에 나선다.

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국내외 양자 선도기업과 협력을 지속해 얼라이언스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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