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매실 등 7800여본 공급…제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제79회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 나무 갖기'에 대한 도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숲을 조성하고 제주의 미래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며 "제주를 푸르게 가꾸고 나무심기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도록'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는 올해 제79회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 나무 갖기'에 대한 도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공급 수종은 편백, 산딸, 애기동백, 철쭉, 매실 등 10여개 수종이다.
기관·단체에는 7000여본을 공급한다.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이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 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내 나무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나무 나눔은 1인당 5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800여본이 공급된다.
생애주기별 대상은 돌(1세)로 2023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족, 올해 성인(2005년 출생)이 된 도민, 환갑(1964년 출생)을 맞은 도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수종·수량·장소·식재 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녹지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숲을 조성하고 제주의 미래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며 "제주를 푸르게 가꾸고 나무심기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도록'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