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촌스러운 파란 정장도 못 가린 비주얼…"개성으로 무장" ('수사반장 1958')

이소정 2024. 3. 7.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사반장 1958'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수사반장 1958' 측은 7일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의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리지널 형사 4인방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개성과 능력으로 무장한 형사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할 만하다"라고 이야기했다.'수사반장 1958'은 오는 내달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제공= MBC



'수사반장 1958'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수사반장 1958' 측은 7일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서울 종로 거리를 활보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편으로 보이는 손 간판과 도로 한복판을 달리는 전차는 1950에서 1960년대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야만의 시대, 진짜 형사들의 휴먼 수사극'이란 문구는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형사들의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파란 정장 주머니에 손을 넣은 박영한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의 옆자리는 김상순이 든든한 모습으로 서 있다. 체격은 듬직하지만 선량한 눈빛을 지닌 조경환과 반듯한 외모에 앳된 미소를 띤 서호정의 눈에 띈다.

이제훈은 박영한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다. 촌놈 형사로 인간적이지만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과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고는 독기와 근성뿐인 김상순 역을 맡았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지칠 무렵 박영한을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최우성은 남다른 괴력을 가진 쌀집 청년 조경환으로 분한다. 윤현수는 명수사관이 꿈인 고스펙 서호정을 연기한다.

제작진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예 김영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드라마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의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리지널 형사 4인방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개성과 능력으로 무장한 형사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할 만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사반장 1958'은 오는 내달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