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찬원, 통장에 이미 2천억” 깜짝 (한끗차이)

김희원 기자 2024. 3. 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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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한끗차이’ 중 한 장면



홍진경이 “이찬원 통장에 2000억 있다”는 발언을 해 현장을 깜짝 놀래켰다.

6일 방송된 E채널 ‘한끗차이 :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 ‘정신 승리’를 다뤘다.

이찬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께 2백만원을 빌렸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아둔 돈이 있었다. 근데 다 썼다”며 당시 정신 승리를 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E채널 ‘한끗차이’ 중 한 장면



그는 “두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때가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다. 실제로 72㎏에서 준결승 때 58㎏까지 빠졌다. (이찬원은)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회사가 없는 참가자였다”며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이찬원은 “당장 돈이 없어서 밥을 해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했다. 올라와서 무대의상, 연습실, 교통비, 식대 등을 쓰니 석 달만에 (모아둔 돈을) 다 썼다”며 엄마께 2백만원을 빌린 사연을 말했다.

그는 “난 진짜 잘될 거야. 내가 정말 잘 되면 우리 엄마한테 빌린 2백만원 2000억으로 갚아야지”라고 하며 행복 회로를 돌렸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이미 통장에 2000억 있다. 다 이루었다”며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E채널 ‘한끗차이 : 사이코멘터리’는 6부작으로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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