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

하경민 기자 2024. 3. 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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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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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69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14~2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관은 본격적인 올해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12일 오후 2시 수출입 기업 실무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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