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부진과 아들 ‘이곳’서 주말 즐겼다…전국 농구 마니아 몰렸다는데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3. 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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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그의 아들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이랜드뮤지엄 전시를 최근 동반 관람했다.

이랜드뮤지엄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로, 지금까지 1만명 넘게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은 농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로, 지난 4주간 전국에서 1만6000명이 찾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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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 이랜드뮤지엄 전시 관람
이부진 아들, NBA 직관 등 농구 즐겨
‘위대한 농구’ 전시 흥행에 2주 연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모자가 지난 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랜드뮤지엄을 찾아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그의 아들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이랜드뮤지엄 전시를 최근 동반 관람했다.

이랜드뮤지엄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는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로, 지금까지 1만명 넘게 방문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이다. ‘농구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이 사장 아들은 앞서 미국 NBA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 모자는 지난 주말인 3일 이랜드뮤지엄을 찾아 오붓하게 전시 관람을 마쳤다. 두 사람은 후드티에 진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전시품 하나하나를 살피는 모습이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열리는 이랜드뮤지엄의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은 농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로, 지난 4주간 전국에서 1만6000명이 찾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태풍, 김선형, 문성곤, 이해란, 김수인 등 전현직 프로농구선수들을 비롯해 해설위원 손대범, 해설위원 김은혜, 해설위원 최희진, 래퍼 빈지노, 배우 박해준, 코미디언 유민상 등도 이 곳을 방문했다.

전시 후기만 380여 건에 달하고, 판교와 수도권은 물론 원주와 부산에서 KTX를 타고 오는 등 전국의 농구팬이 몰리는 상황이다. 입소문에 갈수록 관람객이 늘면서 이랜드뮤지엄은 전시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더 스니커즈(The Sneakers) △더 저지(The Jerseys) △더 어워즈(The Awards) △더 챔피온즈(The Champions) △더 빅 맨(The Big Men) △더 고트(The GOAT) 총 6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전미농구협회 75주년 기념팀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농구화, 트로피 등 150여 개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주말 오후 2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랜드뮤지엄 측은 예상을 뛰어넘는 전시 인기에 ‘vol.2’ 준비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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