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경영진·협력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3. 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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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지난 5~6일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월부터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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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노조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본사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5~6일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2월부터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10개 전 사업장에서 시행하고있다.

교육은 소방서 소방장이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과 하임리히법, 가슴 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시현 후 참여자들의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총 4회에 걸쳐 시행한 이번 교육에는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초오 193명이 참여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2026년까지 안전부서 종사자의 50% 이상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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