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 시드투자 유치

조재학 2024. 3. 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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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가 마크앤컴퍼니와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마크앤컴퍼니 관계자는 "생성형AI는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기업이 점차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지만 보안에 대한 대안은 현재 부재한 상황"이라며 "정보보호기업 상장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와 업계에서 팀워크를 맞춰본 베테랑 팀이 생성형 AI 보안에 대한 선도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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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전문기업 이로운앤컴퍼니가 마크앤컴퍼니와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1월 창업한 이로운앤컴퍼니는 기업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와 민감·중요 정보를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필터링하는 방식이다.

마크앤컴퍼니 관계자는 “생성형AI는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기업이 점차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지만 보안에 대한 대안은 현재 부재한 상황”이라며 “정보보호기업 상장 경험을 보유한 대표자와 업계에서 팀워크를 맞춰본 베테랑 팀이 생성형 AI 보안에 대한 선도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로운앤컴퍼니는 올해 상반기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인 '세이프X(SAIFE X)'의 최소기능제품(MVP)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에 착수할 예정이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에 특화된 보안 위협에 적극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AI 보안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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