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아나의 데일리 와인 알마 드 카틀레야, 전국 ‘와인앤모어’ 입점

천주영 기자 2024. 3.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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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캘리포니아 와인 메이커 비비아나의 데일리 와인 브랜드 2종이 와인 전문점 와인앤모어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입점되는 제품은 ‘알마 드 카틀레야’ 와인 2종이며 자신의 모든 영혼과 지식을 담아냈다는 의미로 영혼을 뜻하는 단어 Alma(알마)를 이름에 사용됐다.

비비아나(Bibiana Gonzalez Rave)는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폭발적인 향을 담은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유일한 콜롬비아인 와인 메이커이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교에서 와인을 배우고, 프랑스 대표 와이너리에서 경력을 쌓은 뒤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2주 전에는 한국에서 첫 방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기도 했다.

‘알마 드 카틀레야’는 프리미엄 와인만 선보이던 비비아나가 '식탁 위에서 식사와 함께 편하게 마실 수 있어야 진짜 와인'이라는 그녀의 신념을 바탕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품종별 과실 특징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폭발적인 과실 향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샤도네이는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온 침용을, 피노 누아는 손수확과 더불어 펀치 다운을 실시하는 등 높은 퀄리티의 숙성과 양조 방식을 적용했다. 또 부쇼네가 발생되지 않는 특수 코르크인 Diam 코르크를 사용했다.

한편, 비비아나의 와인은 수입사 보틀샤크가 독점으로 한국에 소개하고 있으며, 알마 드 카틀레야는 총 4종이 수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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