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결정…윙입푸드, 장초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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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가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치솟았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급격히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윙입푸드는 전날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 연구개발 투자, 신규 설비 설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해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신주 600만주를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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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가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치솟았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급격히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331원(29.98%) 오른 1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진입해 줄곧 가격제한폭 상단에 머무르고 있다.
윙입푸드는 전날 나스닥 상장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생산효율 극대화, 연구개발 투자, 신규 설비 설치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 등을 위해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신주 600만주를 상장한다.
그러면서 같은 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보통주 6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985원으로, 배정 대상자는 도이치방크 트러스트 컴퍼니 아메리카스다. 납입일은 오는 5월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31일이다.
홍콩에 설립된 윙입푸드는 주요 자회사인 '광동영업식품'과 '훠얼궈스영업'을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중국식 살라미(전통 소시지), 중국식 베이컨(납육) 등 육가공 식품 생산업을 영위한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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