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주원, X에 "네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 눈물 쏟는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4. 3. 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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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에서 X들끼리의 솔직한 대화가 펼쳐진다.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 14회에서는 종은이 동진과, 민형이 서경과 데이트를 즐긴다.

유정은 자신의 존재를 잊은 듯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X에게 "진짜 예의가 없구나"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동진은 재회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X에게 "이 프로그램이 '환승연애'지 '재회연애'가 아니잖아"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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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환승연애3'에서 X들끼리의 솔직한 대화가 펼쳐진다.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 14회에서는 종은이 동진과, 민형이 서경과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종은과 동진은 드넓은 제주도의 자연을 한껏 만끽할 승마 데이트를 즐길 예정. 함께하는 말을 소중히 대하는 동진의 모습에 종은은 "호감도가 완전 올라갔어요"라며 색다른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첫 데이트 상대로 서경을 지목한 민형은 "누나보단 이성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었다"며 호감을 밝혀 새로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방송에는 X들의 그동한 하지 못한 대화들도 감긴다. 유정은 자신의 존재를 잊은 듯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X에게 "진짜 예의가 없구나"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동진은 재회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X에게 "이 프로그램이 '환승연애'지 '재회연애'가 아니잖아"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지난주 X와의 애틋한 서사가 공개됐던 광태는 "알잖아, 그 말 한마디 들으려고 별의별 짓 다 한 거"라며 이제껏 참아왔던 감정을 토로하는 반면, 광태의 X는 "그건 네 선택이지"라고 단호하게 답해 미처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주원도 "지금 네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라며 X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 앞으로 제주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환승연애3'는 공개 회차를 총 20회로 확정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종영까지 7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어떤 엔딩을 향해 나아갈지 궁금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환승연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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