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폐비닐 수거 중 기계에 끼인 40대 숨져

강미영 기자 2024. 3.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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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안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남성이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오후 8시 12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 당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A씨(40대)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비닐을 감는 기계 옆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였다.

A씨는 상반신이 비닐에 감겨 질식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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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전경 ⓒ News1

(밀양=뉴스1) 강미영 기자 = 비닐하우스 안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남성이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오후 8시 12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 당근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A씨(40대)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비닐을 감는 기계 옆에서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였다.

A씨는 상반신이 비닐에 감겨 질식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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