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창작 지원 프로젝트 ‘월간 밀리로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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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 '월간 밀리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월간 밀리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 발행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창작 지원 프로젝트다.
이달 월간 밀리로드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발행 완료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5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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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 ‘월간 밀리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월간 밀리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 발행된 작품을 대상으로 매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창작 지원 프로젝트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로드가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리로드에는 현재까지 약 2만 개의 글이 등록돼 있다. 김혜정 작가의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밀리로드를 통해 최근 종이책으로 출간됐다.
응모 방법은 밀리로드에서 본인이 쓰고 싶은 작품의 기획안을 작성한 후 1000자 이상의 에피소드를 공개 발행하면 된다. 밀리의 서재는 주제 선정을 돕기 위해 매달 영감 키워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월간 밀리로드 프로젝트는 오는 31일까지 발행 완료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5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연재 단위 시상과 에피소드(글) 단위 시상으로 구분된다.
최우수 연재 작품 1명에게는 300만원이, 우수 연재 작품 5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에피소드 단위 시상은 발행 개수에 상관없이 말일까지 발행된 에피소드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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