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투어 테이블 'MIK 5.0'으로 교체…월드챔피언십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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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투어에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당구 테이블이 들어선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7일 "PBA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PBA 투어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이 'MIK 5.0'으로 교체된다"고 발표했다.
'MIK 5.0'은 PBA 공식 테이블업체 프롬(대표 이태호)이 2년간 직접 개발, 제작한 테이블로 앞선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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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당구 PBA 투어에 지난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당구 테이블이 들어선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7일 "PBA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PBA 투어에서 사용하는 테이블이 'MIK 5.0'으로 교체된다"고 발표했다.
PBA는 앞선 두 시즌간 'PBA TOUR PRO 3.0'을 사용해왔다. 'MIK 5.0'은 PBA 공식 테이블업체 프롬(대표 이태호)이 2년간 직접 개발, 제작한 테이블로 앞선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테이블 하부가 철제로 제작돼 견고하다. 또 부드러운 반발력으로 구름이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이블 'MIK 5.0'은 지난달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스포엑스2024)'에 참가한 'PBA 전시관'에 설치돼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MIK 5.0'은 오는 8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부터 PBA 투어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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