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 간호학과 '임상실습 터전' 강의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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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6일 간호학과 강의동에서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구인모 거창군수, 박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유동 제8대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간호학과 동문·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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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6일 간호학과 강의동에서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교육시설 확충 추진계획 수립, 2022년 실습강의동 설계 완료 후 올해 1월 완공했다.
개관식에는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구인모 거창군수, 박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유동 제8대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간호학과 동문·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실습 강의동은 총사업비 66억원, 지상 3층, 연면적 1620.61제곱미터(㎡) 규모로 이러닝(E-learning)실, 지역/정신 실습실, 기본간호학 실습실, 핵심술기 실습실, 건강사정 실습실, 스마트러닝룸(AR, VR), 성인/분만/아동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1층부터 3층까지 첨단시설을 갖췄다.
특히 건물 내 나이팅게일 계단은 학생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편 간호학과 실습강의동 개관으로 학생들은 실제 병원과 유사한 의료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임상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거창대학은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은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구 총장은 “간호학과 실습강의동은 임상실습이 어려워진 간호교육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시설로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전문적인 간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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