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강연·워크숍·실습…8일 '글로벌 부트캠프 인 부산' 개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후 1시 해운대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글로벌 AI(인공지능) 부트캠프 인 부산'을 연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AI 분야 최신 강연, 워크숍, 실습 활동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달 한달간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된다.

시는 데이터와 AI 관련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챗GPT(ChatGPT), 달리(DALL-E), 코파일럿(Copilot)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 애저 오픈에이아이(Azure OpenAI)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 기술 활용 방안을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등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2024 추진사업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2024 글로벌 AI 부트캠프 인 부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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