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황정음, 달라진 분위기…슬픔에 잠긴 얼굴

정한별 2024. 3. 7.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인의 부활' 황정음이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7일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금라희(황정음)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한 단발로 돌아온 금라희의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7인의 부활'
금라희 캐릭터로 돌아온 황정음 "다양한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7인의 부활' 황정음이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제공

'7인의 부활' 황정음이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7일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금라희(황정음)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명의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한다. 금라희는 지난 시즌 매튜 리가 짜놓은 게임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그러나 매튜 리의 협박이나 다름없는 제안에 또다시 욕망을 선택하고 그의 손을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시크한 단발로 돌아온 금라희의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라희의 미소 역시 눈길을 끈다. 어딘가 싸늘해 보이는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섬뜩함을 자아낸다. 180도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슬픔에 잠긴 얼굴은 금라희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금라희는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게 된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며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 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의 차별 포인트와 관련해 "여전히 욕망을 좇는 강렬한 금라희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