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 소시지·햄, 쿠팡 로켓프레시 입점 첫날 ‘완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소디프 소시지가 최근 쿠팡 로켓프레시에 신규 입점한 가운데, 하루 만에 품절되며 재입고 알림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7일 소디프비앤에프에 따르면 이달부터 로켓프레시에서 인기 3종 제품인 △소디프 아크소시지 △소디프 스마트햄 △소디프 스모크햄 에스를 선보이고 있다. 등록한 상품 대부분이 품절 및 품절 임박이 뜨며 호응을 얻은 것.
지난 1991년 문을 연 소디프비앤에프는 경상북도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에서 약 1만평형 규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을 모두 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로켓프레시에서 판매 중인 소디프 햄과 소시지는 볶음밥이나 김밥 재료로 활용하거나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제품마다 중량이 달라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쿠팡 로켓와우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15,0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료는 무료다. 오전 일찍 주문하면 대부분 오후에 받을 수 있고 오후 주문이라도 다음 날 새벽에 수령이 가능하다. 이처럼 배송 속도가 빠르고 개별 포장돼서 깔끔한 상태로 받을 수 있다.
정은주 소디프비앤에프 대표는 “배송 속도가 빠르고 개별 포장돼서 깔끔한 상태로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소디프의 훌륭한 제품이 탄탄한 물류망과 멤버십 회원 2000만명에 달하는쿠팡 로켓프레시에 입점해 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고객이 많은데,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저희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부담을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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