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파이어플라이, IBM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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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자사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Firefly)'가 IBM의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IBM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기존 방식대로라면 수 개월이 걸릴 캠페인용 에셋 200개와 변형 버전 1000여 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었다.
IBM은 선제적인 생성형 AI도입을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분석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어도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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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자사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군인 ‘파이어플라이(Firefly)’가 IBM의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7일 밝혔다.
어도비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파트너와 기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취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인 ‘렛츠 크리에이트(Let’s Create)’를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파이어플라이가 사용됐다.
IBM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텍스트 프롬프트로 기존 방식대로라면 수 개월이 걸릴 캠페인용 에셋 200개와 변형 버전 1000여 개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었다. 또 기존 캠페인보다 26배 더 많은 참여(Engagement)를 이끌고, 주요 청중인 C-레벨 도달율(응답자 20%가 C-레벨 의사결정권자)을 높였다.
IBM은 선제적인 생성형 AI도입을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분석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서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고 어도비는 설명했다. IBM은 기존 마케팅 캠페인 외에도 IBM컨설팅(IBM Consulting)의 고객 지원 캠페인에 파이어플라이를 적용하고 있다.
IBM 컨설팅 및 마케팅 팀은 생성형 AI를 통해 브레인스토밍과 비주얼 스토리보드 작성, 디자인 수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10배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IBM은 기대하고 있다.
빌리 시브룩 IBM 컨설팅 글로벌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경험 디자인 팀의 전문 디자이너 1,600명은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단순 작업보다 자신이 가장 잘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AI 디자인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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