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 노린다...'1순위 타깃 아니어도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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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독일 '스포엑스'는 6일(현지시간)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콘테 감독은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의 1순위 타깃이 아닌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이 자신의 축구 철학에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1순위 타깃은 레버쿠젠을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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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독일 '스포엑스'는 6일(현지시간)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이라면서 "콘테 감독은 자신이 바이에른 뮌헨의 1순위 타깃이 아닌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이 자신의 축구 철학에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으나, 현재로선 기대가 높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2위로, '선두' 레버쿠젠과 승점 차이가 10점으로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일찌감치 새 감독을 찾고 있는 이유다.
바이에른 뮌헨의 1순위 타깃은 레버쿠젠을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 '스포엑스'에 따르면, 이미 바이에른 뮌헨이 알론소 감독에게 접촉해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으로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3월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휴식을 갖고 있다. 인터 밀란, 첼시 등을 이끌었지만, 매번 끝이 좋지 않았다. 구단과 얼굴을 붉히며 갈등을 겪은 적이 많았다. 콘테 감독의 강인한 성격은 구단 입장에서 부담 요소가 될 수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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