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발표' 후 우아한 흑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7인의 탈출')

장진리 기자 2024. 3. 7.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은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황정음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황정음. 제공| SBS '7인의 부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 오송희)은 극과 극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황정음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의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를 맡아 시즌 2에서도 열연한다. 지난 시즌 매튜 리가 짜놓은 게임에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금라희는 매튜 리의 협박이나 다름없는 제안에 또다시 욕망을 선택하고 그의 손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시크한 단발로 돌아온 황정음의 압도적 아우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소 역시 어딘가 싸늘한 눈빛이 대비를 이루며 섬뜩함을 자아낸다.

180도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슬픔에 잠긴 얼굴은 금라희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금라희는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고 화려한 삶을 이뤄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게 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며 "여전히 욕망을 좇는 강렬한 금라희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더욱 다양한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인의 부활'은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