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아이 '뒤끝', GDC 2024서 신버전 채팅 서비스 선봬

조민욱 기자 2024. 3.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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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SaaS 플랫폼 '뒤끝(BACKND)'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AFI)는 오는 18일(현지시각)부터 22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뒤끝은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버 기능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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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아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게임 서버 SaaS 플랫폼 '뒤끝(BACKND)'을 운영하는 에이에프아이(AFI)는 오는 18일(현지시각)부터 22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4'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뒤끝은 이번 GDC에서 기능과 성능을 강화한 신버전 뒤끝 채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뒤끝 채팅은 SDK를 연동하면 쉽게 채팅 기능을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개발사는 원하는대로 다양한 채팅 그룹을 설정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채팅을 모니터링하고 유저 블록 등의 운영 관리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뒤끝 신버전은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아키텍쳐를 구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뒤끝은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버 기능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로그인, 공지사항, 이벤트, 실시간 DB관리, 영수증 검증, 랭킹, 길드, 푸시 알람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수적인 30여가지 비동기 서버 기능인 '뒤끝베이스'를 제공한다.

권오현 에이에프아이 대표는 "뒤끝은 게임 서버를 넘어 인디 및 중소 개발사의 파트너로 개발사의 성공을 가속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중소 개발사와도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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