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중국 유학생 응원…"소통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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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최근 총장실에서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경상남도립거창대학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문화적인 요소와 경쟁력들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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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최근 총장실에서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입생으로 입학한 유학생들은 총 8명으로 중국에서 전기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됐다.
김재구 총장은 “경상남도립거창대학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문화적인 요소와 경쟁력들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학 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으며, 중국인 유학생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대학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인 유학생 진광천(소방전기학부)은 “대학 주변 자연환경과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여 우수한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유학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취업 및 편입학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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