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김남주, 김강우와 재결합하나… 눈물의 재회 포착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park.rosa@mkinternet.com) 2024. 3.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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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김강우의 눈물의 재회가 포착됐다.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기세 좋은 출발을 알린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 측이 7일, 김남주(은수현 역)와 김강우(강수호 역)의 애틋한 포옹이 담긴 스틸을 선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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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김강우. 사진 I MBC
MBC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김강우의 눈물의 재회가 포착됐다.

단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기세 좋은 출발을 알린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 측이 7일, 김남주(은수현 역)와 김강우(강수호 역)의 애틋한 포옹이 담긴 스틸을 선 공개했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수현이 자신의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뒤, 7년간의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 후 아들의 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도소 생활 중 수현은 남편 수호에게 이별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아들을 잃기 전, 행복했던 수현과 수호가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수현과 수호가 서로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수현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으로 수호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 속 수호는 수현을 다시는 놓칠 수 없다는 듯 꽉 껴안고 있는 모습. 충격적인 사건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부부가 비로소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다가오는 3회에서는 7년의 교도소 생활 끝에 출소한 수현과 이를 묵묵하게 기다린 수호가 드디어 눈물의 재회를 한다. 사건이 벌어진 7년 전과는 달라진 부부의 모습과 상황이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할 것이다. 이와 함께 수현에게 미스터리한 사건이 들이닥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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