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박희석 2024. 3. 7.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5600여 명의 구민에게 온정이 전달되었다"라며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7700만원 규모 23개 나눔 사업추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동 회장이 참석해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22개 동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사진=서구]

이원필 회장은 “올해도 2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라는 긍지를 갖고 지역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5600여 명의 구민에게 온정이 전달되었다”라며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현재 22개 동에서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